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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꽤 효율적인 부업이라 생각하는 전자책 만들기 그리고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전자책 만들기는 처음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누구나 가치 있는 창작물을 만들고 온라인에서 판매하여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부업입니다.

전자책-만들기


전자책은 어떤 주제로 쓸 것인가

전자책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은것이 누구나 쓸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각자 경험한 바가 다르고 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부담을 갖지 않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러고 나서 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혹은 남들보다 많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그래서 남들이 필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을 전자책으로 만들 수가 있다. 

일반 종이책과 다르게 전자책의 경우 형식이나 특정 주제에 제한이 따로 있지가 않다. 보다 편하게 글을 작성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필살 비법' 이런식의 다소 freestyle의 주제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다. 내가 평소에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좀 더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고민해 보자. 종이에 적어보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각종 전자책 플랫폼과 상호 체크하며 주제가 겹치는 것이 얼마나 있는지 등 가능성을 체크해 보면 좋다.

전자책은 어떻게 쓸 수있나

전자책 전문 방식으로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인들 PDF파일 형식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MS-WORD나 구글 DOCS를 이용하여 전자책 내용을 일단 쭉 만들면 된다. 각종 이미지나 링크 같은 것을 적절히 활용해서 책을 만들 수도 있다. 링크 같은 부분은 종이책에는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더 좋은 점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기는 한데, 너무 양이 작을 것 같아서 고민인가? 전자책은 20~30페이지만으로도 괜찮다. 반드시 100페이지가 넘어야 할 필요는 없다. 책 전체의 길이에 대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문제는 알맹이다. 책 속에 내용이 독자에게 가치를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가치에 맞는 가격을 매기면 된다. 예를 들어 20~30페이지 분량의 꿀팁이 들어간 전자책이 단돈 5000원에 판매가 되고 그 내용이 5000원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 독자는 만족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팔 것인가

크몽이나 탈잉 등 전자책 전문 판매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할 수가 있다. 이런 사이트에서는 내가 쓴 PDF 전자책의 썸네일과 내용, 파일 등을 업로드하여 심사가 통과되면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사람들이 보고 마음에 들면 판매가 일어나고 후기가 쌓이고, 계속해서 판매가 될 수 있는 그런 구조이다. 일부 수수료를 내고 나머지를 수익으로 정산받는다. 

또한 유페이퍼라는 전자책 판매 플랫폼이 별도로 존재한다. 크몽이나 탈잉과는 결이 좀 다르긴 하다. YES24, 알라딘 등 몇 가지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도록 한 번에 등록을 하는 방식이다. 구매 또는 대여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익을 꾸준히 낼 수가 있으니 어차피 PDF파일을 한번 만든 것 여러 군데 등록해 두면 수익은 더 올라갈 수가 있다. 

위의 판로에만 그치지 말고,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에도 내가 직접 상점을 만들어 전자책을 올려서 판매할 수도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수수료가 앞서 말한 판매채널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약 5% 정도인데 반해 크몽은 25% 정도나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주력 판매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전자책 판매 꿀팁

두 가지 추가 꿀팁을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는, 전자책 제작 시작 시점에 '텀플벅'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크로우드 펀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사이트는 아직 내가 전자책을 완성하지 않았지만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본 아이디어와 콘셉트만 가지고 사람들의 반응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기 때문이 아주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의 기대평도 보면서 동기부여도 할 수 있는 효과도 있으니 꼭 해보길 바란다.

두 번째 꿀팁은 바로 홍보 채널이다. 결국 전자책을 만든 다음 홍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때 페이스북 타깃 광고를 하면, 내 책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 사람들만 딱 타게팅을 하여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마무리

오늘은 전자책 만들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나눴다. 전자책을 생각보다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초반에 어떤 주제에 대해서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힘들긴 하지만 그 부분만 잘 지나가면 나머지는 정말 어려운 것이 거의 없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그 책 하나로 어쩌면 평생 동안 연금이 나오는 것처럼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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