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번 포스팅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적인 측면에서의 차이점에 이어 이번에는 수익성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둘 다 운영만 잘한다면 당연히 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기까지 길고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성공하셔서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계시죠.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께서도 그렇게 되고자 하는 마음이 크실 거고요. 

자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어떤 부분을 목표로 하고 운영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 루트

첫번째는 ‘Personal Branding에 유리하다’입니다. 내가 어떤 제품을 선전하고 싶은 사업체 사장이라든지, 혹은 나 스스로를 홍보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이 있으신 분들에게 훨씬 유리한 플랫폼이라는 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면 네이버 검색에서 많은 노출이 되고 많은 유입이 발생됩니다. 그런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도 할 수가 있고 소통할 수가 있는 것이죠. 내가 사업을 하고 있거나, 무엇인가를 알리고자 할 때 정말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내가 책을 집필 중에 있고 곧 출판될 거라 한다면,  블로그에서 미리 많은 이웃을 만들고 내 채널을 통해 홍보를 한다면 추후 판매 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겁니다. 뭔가 전문적인 주제가 있어서 강의를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이런 것이 결국 Personal Branding의 효과입니다.

두 번째로, 각종 협찬이나 원고료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많은 사람이 유입된다는 것은 결국 큰 홍보 효과가 기대가 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블로그가 궤도 위로 올라가게 되면 협찬과 광고 요청이 들어오게 됩니다. 초반에는 사소한 물건의 협찬부터 시작을 하게 되겠지만, 점점 영향력이 생기면서 사이즈가 커질 겁니다. 이웃들에게 후원을 받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대망의 원고료를 받고 글을 작성해 줄 수도 있죠. 이때, 적게는 몇만 원부터 정말 수십, 수백만 원을 한 번에 벌 수도 있을 겁니다. 내 블로그의 영향력이 어떤가에 따라서 정말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정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 루트

자, 그렇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번 볼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로도 personal branding이라든지 협찬, 원고료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그 효과는 미미한 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의 구조상 그런 부분이 취약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상쇄할 만큼 엄청난 티스토리 블로그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보시다가 각종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게 블로그 작성하신 분들에게는 모두 수익원인 셈입니다. 

잠깐, 네이버도 애드포스트 광고수익 벌수 있지 않나요? 하시는 분 계시죠. 네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두 개는 서로 비교를 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유입량이라 봤을 때,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티스토리 애드센스는 정말 적게는 수 배에서 수십 배까지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을 보시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예를 들어서, 유입량은 1,000건으로 같은데 네이버는 5천 원 줄 때 애드센스는 20만 원을 줄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니, 그렇게나 차이나냐고요? 네, 그렇게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 거고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신 분들은 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도 벌어가시는 겁니다. 그만큼 광고수익에 있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가 압도적입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Personal Branding이나 협찬 등 다양한 수익루트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수익 측면에서 엄청난 이점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어떤 것이 낫다고 말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둘 다 운영해 본 사람으로서 티스토리가 저한테는 더 맞는 것 같네요.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느 순간 구글을 넘어 네이버에서 노출되기 시작하면 정말 수익이 급격히 증가하거든요. 저는 그 순간을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마무리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시든, 오랜기간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어떤 식으로의 수익화는 무조건 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꽤 오랫동안 뼈를 깎는 인고의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궤도에 오르고 나서는 정말로 그 노력 이상을 보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만큼의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도전하셔서 많은 수익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